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온,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증가하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8일(현지 시각) 전달했다. 미국인 8명 중 약 7명 꼴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19 확산 속도도 전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입니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4일까지 7834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한 결과 이미 64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행했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일요일까지) 7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협회는 전했다.
또 응답자의 68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5%보다 증가했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샵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. 전년 똑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1%였다.
소비자들이 가게 방문을 요구하는 최고로 큰 이유는 상품을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, 바라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도매사이트추천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휴가철 미국 내 오프라인 매출은 지난해 대비 80% 불어난 2030억달러(약 244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. 이는 지난해 37% 성장률 예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8월 미 소비자 1800명을 타겟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44%는 휴가철 본인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또 32~37세 소비자의 20%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